과학기술인공제회는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이다. 현재 적립금 5016억원, 100개 가입기관 1만2000여명이 가입해 있다. 김영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인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연금혜택이 과학기술인에게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