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다이버(대표 이준호)는 페이스북 마케팅에 활용가능한 모바일 앱 6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넷다이버의 페이스북 마케팅 앱 제작 솔루션 `팬게이지`와 연동 가능해 이를 이용하면 기업이 손쉽게 마케팅 앱을 만들고 유무선 환경에서 프로모션을 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페이스북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앱 3종과 가위바위보와 짝맞추기 등 게임 앱 3종이다.
사진 콘테스트 모바일 앱은 페이스북서 팬 참여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PC로 옮기지 않고 바로 올릴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브랜드나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해 소개하는 `카달로그 모바일 앱`도 눈길을 끈다. 게임 앱은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페이스북 마케팅 활성화를 돕는다.
이준호 대표는 “팬게이지는 페이스북과 모바일 크로스 프로모션을 위한 앱 제작 서비스”라며 “개인과 기업이 페이스북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기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팬게이지는 자체 앱 제작 도구로 페이스북 사용자가 페이스북 페이지 앱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작년 2월 시작돼 현재 SK텔레콤 KB국민카드 메가박스 등 1700여 기업 페이스북에서 4300개 이상의 팬게이지 앱을 이용 중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