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새해 첫 신작을 8일 선보였다. 카카오톡 연동 게임 `아쿠의 퍼즐패밀리 for Kakao`으로, 피쳐폰에서 인기몰이를 하던 `액션퍼즐패밀리`의 최신작이다.
아쿠의 퍼즐패밀리 for Kakao 는 ‘아쿠의 치매예방’, ‘삼촌의 니편내편’, ‘조카의 뿅뿅뿅’ 등 3가지 퍼즐게임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 계정을 이용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3가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득점한 최고 기록으로 카카오톡 지인들과 랭킹 경쟁을 벌인다.
같은 그림의 카드를 기억해 매치하는 게임인 ‘아쿠의 치매예방’에서는 카카오톡 지인들의 사진이 카드 속에 등장해 플레이 이외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을 통해 점수를 많이 획득할 때마다 주인공 캐릭터 ‘아쿠’와 ‘아쿠’ 가족들의 집이 업그레이드 된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와 함께 `아쿠의 패밀리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패밀리 10명을 초대하면 게임 내 ‘코인’ 1000개, 20명 초대 시 ‘코인’ 2000개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패밀리 30명을 초대한 유저에게는 기존의 혜택과 캐시아이템 ‘보석’을 동시에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켓 3박 5일 가족여행권’을 증정한다.
또한, 3가지 퍼즐게임을 모두 3회 이상 플레이 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고 100명을 선정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아이폰용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