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국내 최고 정밀 광 전자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검안기, 렌즈 가공기기, 현미경으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한다. 매출액의 85%를 수출로 벌어들인다.
창사 이래 14년 동안 단 한 번의 매출 감소도, 분기 적자조차 기록하지 않은 `강소기업`으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이다.
휴비츠는 기존 사업인 안광학 의료기기, 렌즈 가공기기 사업에 신사업인 광학 현미경 사업을 전개해 오는 201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광학, 전자, 기계, 네트워크의 4가지 핵심 원천 기술을 자체 보유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의료기기 특성상 단순 기술 의존형이 아닌 복합 기술이 필요한 분야에서 기술력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LG산전 중앙연구소에서 지난 1995년부터 연구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강점이다.
휴비츠는 총 인원 대비 연구개발 인력이 40% 이상인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이다. 석박사 비율이 53% 이상으로 국내 유명 연구소 5년 이상 경력자가 70% 이상을 차지한다. FDA, CE 등 각종 인허가 및 수상을 통해 제품과 기업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입증 받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