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18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올해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9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0월)와 함께 3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대 고객만족도(CS) 조사는 고객이 인지하는 만족도와 신뢰도, 가치와 품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친절과 청결, 편익 증진,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SK에너지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SK주유소 청결·친절캠페인`에 참여하고 `SK주유소 CS실천요강`을 개발해 전국 모든 SK주유소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만족 전문가로 구성된 `CS 119팀`이 전국 SK주유소를 순회 방문해 주유소 현장에서 고객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 주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