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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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G`

LG전자 `옵티머스 G`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뽑혔다. LG전자 스마트폰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옵티머스 G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2만1812표를 중 6172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는 6057표로 2위, 갤럭시S3는 4031표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폰5는 2030표, 옵티머스LTE2는 1399표, 베가R3는 1189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옵티머스G는 LG그룹이 역량을 결집해 만든 전략 스마트폰이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트루 HD IPS플러스 디스플레이에, LG이노텍이 개발한 커버유리 완전 일치형 터치 기술를 적용했다. LG화학의 2100㎃h 대용량 배터리에 LG이노텍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이 탑재됐다. 옵티머스G는 서로 다른 2개 화면을 겹쳐 보여주는 `Q슬라이드`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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