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맥 신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10~2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각) 맥루머, 슬래시기어 등은 프라이메이트 랩이 실시한 아이맥 신제품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소개했다. 벤치마크 테스트는 아이맥 21.5인치 모델로 했는데 27인치 모델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27인치 아이맥은 몇 주 후 출시될 예정이다.
프라이메이트 랩의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최신 하이엔드 21.5인치 모델이 2011년 모델보다 약 25%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또 지난해 발표된 하이엔드 27인치 모델과 비교해도 10% 가까이 높은 성능치를 보여줬다.
프라이메이트 랩은 아이맥을 맥 미니, 맥프로와도 성능 비교했는데, 맥미니보다는 성능이 전반적으로 뛰어났다. 맥프로와 비교한 테스트에서는 4코어 맥프로보다는 높은 성능을 보였다.
아이맥 신제품 성능 비교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메이트 랩 웹사이트(http://www.primatelabs.com/blog/2012/11/imac-215-late-2012-benchmar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