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갤럭시 노트2 전용 커버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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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 전용 커버 `미인(Me in)`과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천연 가죽 소재의 배터리 커버 타입 폴리오 제품으로, S미러를 장착한 미인은 여성을, 크로스오버는 남성을 공략한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 폴리오 장점인 배터리 커버타입이다. 완전 밀착되는 슬림한 디자인과 전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미인은 전면 커버에 `S미러`를 장착했다. 속이 비치는 기능을 갖춘 거울이다. 액정 보호뿐 아니라 투과 거울 기능으로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 거울로 사용 가능하다. 또 전면 커버를 닫은 채로 `S미러` 위에서 S펜 사용도 가능하다. 그레이, 블랙, 오렌지, 레드 4가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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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는 천연 가죽 소재와 고급 승용차의 대쉬보드에 주로 사용되는 엔틱 나무 패턴을 사용했다.그레이 & 번트 시에나와 블랙&카르디날 색상 2개로 제작됐다.

김희철 애니모드 부사장은 “애니모드 디자인 센터 및 연구소를 설립해 소비자 행태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인과 크로스오버는 기본적인 제품 보호 기능은 물론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까지 갖춘 팔방미인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말했다.

가격은 미인 6만9000원, 크로스오버 5만9000원이다. 전국 삼성 모바일샵 또는 인터넷 쇼핑몰 (www.anymode.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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