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박스360용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을 출시했다.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동작 인식기기 키넥트의 정교한 기술과 나이키의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만나 완성된 진정한 홈 피트니스 타이틀이란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 없이도 집에서 개인 맞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은 운동선수들에 대한 나이키의 전문적인 지식과 키넥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만들었다. 제작사는 운동과 게임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홈 피트니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했다.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은 키넥트만의 기술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신체의 힘과 활동성을 평가해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실시간 피드백으로 자세와 움직임을 정확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물론이고 프로 운동선수들까지도 개인의 실력에 맞게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이사는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은 최고의 운동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나이키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발된 진정한 홈 피트니스 타이틀”이라며 “일반적 운동기구와는 달리, 개개인에 맞는 운동을 제시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4만40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