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N스크린 서비스 `호핀`에 영화티켓 한 장 값으로 매월 20여편의 최신 영화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영화매니아 정액관`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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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매니아 정액관은 극장 상영 종료 후 1~2개월 내 최신영화를 포함한 20여편의 추천 영화를 횟수 제한 없이 볼 수 있는 영화 전용 월정액 상품이다. 요금은 8800원(30일)이며,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은 가입 후 첫 2개월 간 50% 할인된 월 4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0월 4일까지 영화매니아 정액관 가입 고객에게 `네이트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해열 SK플래닛 호핀사업부장은 “영화매니아 정액관 출시로 호핀 고객의 선호도와 이용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상품 개발로 차별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