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와 VM웨어가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 제공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코와 VM웨어는 시스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패브릭 컴퓨팅 플랫폼과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스택이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전담 엔지니어링 팀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우선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UCS)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 가상 네트워킹 과 서비스, 관리 제품을 번들로 제공한다. 또 시스코 VXI와 VM웨어 뷰 조인트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및 ROBO(원격 사무소 및 지사) 고객에게 시스코 e-시리즈 UCS 서버와 VM웨어 뷰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양사는 가상·물리적 인프라 통합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