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으로 온라인 게임 `나이트에이지`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트에이지는 롤플레잉게임(RPG)에 탈것 시스템을 접목한 참신한 온라인 게임이다. 조이맥스는 지난 4월 나이트 에이지 판권 확보 이후 현지화 작업 및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를 해왔다.

조이맥스는 200여개 국가에 동시 서비스 가능한 GSP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이슬람권을 모두 아우르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터키의 `게임엑스`, 브라질 `BGS`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유력 온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는 한편, 동남아와 중남미에서는 PC방 등 거점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