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과 미국, 영국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공식 출시하고 스마트패드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와 정면대결을 선언했다. 16일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갤럭시노트 10.1 와이파이와 3G(SK텔레콤·KT) 모델을 내놓았다. 3G 모델 가격은 80만원대다. 삼성전자는 전날(현지시각) 미국과 영국에서도 대규모 출시 행사를 열었다. 미국 뉴욕 타임워너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바즈루만(왼쪽) 영화감독과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SEA) 부문장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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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