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은 30일 기업·기관 대상의 개인정보보호 포털 `안랩 프라이버시 랩(AhnLab Privacy Lab, http://www.ahnlab.com/kr/site/privacylab/main.do)`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안랩 프라이버시 랩`은 기업·기관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업자에게 관련 콘텐츠와 정보를 웹 상에서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포털 서비스다.
콘텐츠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개인정보 탐지부터 조치까지 관리해주는 통합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AhnLab Privacy Management, 이하 APrM)`의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프리미엄 존` 서비스를 제공한다.
APrM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존`에서는 자가진단, 전문가 진단, 웹 보안 점검, 보안 교육 등 4 가지의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진단 서비스`는 정보의 수집-보관-이용-파기 단계에 따라 정밀 진단을 해 별도의 웹 리포트를 제공한다. 산업군별 현황도 볼 수 있다.
또한 `안랩 프라이버시 랩`에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최신 뉴스 및 이슈는 물론, 복잡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 코너, Q&A 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어개인(어려운 개인정보보호법을 알려주는 사람들) 등 다채로운 코너가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며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과 개선 방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홍선 안랩 사장은 ”안랩 프라이버시 랩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기준과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진단이 이루어진다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