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2012년 하반기 삼성과 대학가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삼성 대학생 기자단은 삼성그룹 전담 취재팀인 `열정운영진` 14기와 삼성과 대학가를 잇는 커뮤니케이터인 `캠퍼스리포터` 12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다음달 6일까지 삼성그룹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삼성 홈페이지(http://www.youngsamsung.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인 `열정운영진`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 삼성그룹과 계열사의 다양한 활동을 취재한다. 이들의 기사는 `영삼성`과 삼성그룹 블로그, 사내매체인 `미디어삼성`에 실린다.
250여명의 `캠퍼스 리포터`는 학교와 동아리, 대학가 트렌드 등의 취재 외에도 삼성의 소식과 대학가의 이야기를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는 SNS 홍보 활동도 담당한다. 삼성과 대학생이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플래너`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은 그동안 총 130여명의 열정운영진과 2000여명의 캠퍼스리포터를 배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