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00리터 신형 냉장고 `지펠 T9000`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회사는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지펠 T9000 출시를 기념한 프리미엄 런칭파티 `Sensation of T9000`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멤버쉽 회원인 로열블루 고객 200여명을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여러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1부에서는 지펠 모델 이승기가 지펠 T9000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했고, 2부에서는 국내 유명 뮤지컬 스타들의 갈라쇼와 함께 경품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 T9000은 출시 직후부터 초기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어 광주 공장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