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신한은행 ATM에서 상품권 판매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은행 ATM을 통해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17일부터 전국 신한은행 ATM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판매한다. 신한은행 현금카드 및 직불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교환권이 발송되는 형태다. 판매되는 상품권 교환권 문자에는 선물 메시지 입력도 가능하다.

ATM기를 통한 상품권은 1회 1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매금액의 2%는 연계된 계좌로 즉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권은 신세계 백화점을 제외한 전국 이마트 상품권숍에서 교환권 메시지와 신분증 확인을 통해 교환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환 전까지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 취소 가능하다. 구매 후 90일까지 상품권을 교환하지 않으면 캐시백을 제외한 구매금액도 자동 환불된다.

이성순 이마트 고객서비스운영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신세계 상품권 구입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특히 모바일을 통한 상품권 발송으로 선물용 상품권 구입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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