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이 여름방학을 맞아 16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
디즈니채널의 인기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의 여름방학 에피소드를 비롯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영하는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의 새 시즌 편성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다.
`피니와 퍼브`는 가장 여름 에피소드를 선별해 이달 16일부터 디즈니채널에서 매일 저녁 6시~8시까지 2시간 연속 방영된다.
디즈니주니어에서도 `썸머 환타지아` 특집으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시즌3`와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 시즌2`를 새롭게 방영한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여름방학을 맞아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 최고의 여름 컨텐츠들을 엄선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매력 만점 디즈니 캐릭터와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