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설치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관광공사는 27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인 `코리아 히트 500 제품`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매장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히트 500으로 선정한 디지털·팬시, 건강·리빙, 패션·쥬얼리 등 3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신기룡 중기청 판로정책과장은 “이번에 문을 연 중소기업제품 전문 매장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제품을 선별해 전국 국제공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