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뒷면 뒤집어 읽는 신개념 멀티미디어 전자책 ‘카드북’으로 출시
전자책 독서율이 전년 대비 47%나 증가하는 등 전자책 시장이 날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교육 전문 기업 웅진패스원이 총 3종의 교육용 교재를 스마트폰 전용 전자책 서비스 카드북닷컴(http://www.cardbook.com)을 통해 최근 출시했다.
웅진패스원이 선보인 전자책은 영어 스피킹 시험 교재인 `영어 못해도 IM받는 오픽`과 `영어 못해도 Level 6 받는 토익 스피킹`, 그리고 인건비 업무 전문 교육 기관 `페이롤 아카데미`의 카드북 등 총 3종이다.
특히 영어 스피킹 카드북 2종은 기존의 텍스트 위주의 전자책에서 탈피,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이즈의 전자책에 문제와 모범 답안, 동영상 강의가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영어로 답변을 하는 스피킹 시험을 어려워하는 수험생을 위해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전문 발음이 음성으로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폰 상에서 카드를 뒤집듯이 페이지를 원터치로 뒤집어 가면서 문제의 답과 동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페이롤(Payroll)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페이롤 아카데미의 사례집도 카드북으로 출시되었다.
현업에서 흔히 발생하는 연말정산, 원천징수 등과 관련한 질문이 앞면에 나오고, 카드 뒷면에는 해당 답변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웅진패스원은 카드북닷컴을 통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카드북닷컴 마케팅팀 최익상 팀장은 "카드북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저렴한 제작 비용 덕분에, 모바일로 컨텐츠를 유통하고자 하는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카드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웅진패스원의 카드북 3종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전용 뷰어인 ‘카드 뷰어’를 설치하고 카드북닷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