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에코 스탬프 캠페인

환경부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에코 스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선물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레이, 갤럭시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인증제품을 선물할 때마다 본인과 친구에게 스탬프가 하나씩 제공되며 이들은 레이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를 다섯 장 모은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음료쿠폰도 제공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은 생산·유통·사용·폐기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이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제품이다.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을 알리고, 인증제품 이용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라는 것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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