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전자랜드 인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마트는 25일 `전자랜드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 사실을 밝혔다. 추후 진행 및 결정 사항은 6개월 이내 다시 공시 할 계획이다.
회사는 “다음 주부터 기업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실사완료 후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현재 전자랜드 외에도 이마트는 롯데, SK네트웍스와 함께 하이마트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인수를 추진 중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