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김병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지식경제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제3회 스마트그리드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현황과 향후 스마트그리드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한전KDN은 스마트그리드 5개 분야(지능형소비자·지능형운송·지능형신재생·지능형서비스·지능형전력망)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보안과 관련해서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보안 분야 국가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그리드 기기 인증시스템`에 대해 김진철 전력IT연구원(KDNERI)이 발표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