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PC' 잘나간다

디아블로3의 인기가 거세다. 전 세계적으로 출시일 전날부터 판매처에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늘어섰으며 국내에는 6시간 만에 노멀난이도를 클리어해내는 등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판매되는 완제 PC 종류와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줬다.

컴퓨존에 따르면 디아블로3 출시 전후로 이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72만원대 실속형 제품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5-2500 CPU와 4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GTX 560SE 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HP가 디아블로 전락 PC로 내놓은 110만원대의 H8-1200KR 모델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얼마 전에 나온 인텔 아이비브리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550Ti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으로 풀 옵션으로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3D게이밍 환경에 알맞은 지포스 GTX 670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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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70 UDV 윈드포스 3×는 28나노 공정의 케플러 아키텍처를 적용한 지포스 GTX 670 그래픽카드다. GPU 속도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GPU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게임에 필요한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다. 이 제품 1개로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3D 디스플레이도 3개까지 연결 가능해 3D 게이밍 환경을 만드는데도 유리하다. 가격은 57만 1,000원이다.

■가상 5.1채널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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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지사운드 T6는 음질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블루투스 스피커다. apt-X 압축 코덱기술을 내장해 CD와 비슷한 20~22MHz 음역을 만들어낸다. 또한 무선스피커임에도 소리가 늦게 나오는 일이 없도록 지연시간을 최대 1.9ms까지 줄였다. 위성스피커는 45도로 각도조절이 가능해 2.1채널 스테레오 외에 가상 5.1채널 서라운드 효과를 낼 수 있다. 가격은 60만 4,000원.

■통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심플 PC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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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컴 미니바 실버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미니ITX 규격 PC 케이스다. 크기가 매우 작아 장소와 공간에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다. 통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세련된 멋을 냄과 동시에 내부에 발생한 열을 효과적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슬라이딩 레일 방식으로 메인보드를 쉽게 넣거나 뺄 수 있어 유지보수가 편하다. 6만 7,200원에 살 수 있다.

■어떤 버튼 많이 썼나? 알려주는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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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카나 마우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돼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에게 맞는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버튼 6개를 이용해 필요한 기능을 재빨리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로 마우스 해상도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각 버튼의 사용횟수, 자주 사용하는 버튼에 대한 통계를 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4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손목 피로 줄인 넌클릭 기계식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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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기어 셀러리타스는 체리사 넌클릭 스위치를 탑재한 기계식키보드다. 체리사 넌클릭 스위치는 클릭감이 있지만 소음과 키 압력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열마다 키캡 각도를 다르게 하는 스텝스컬쳐2 방식을 적용해 손목 피로를 줄였다. USB로 연결하면 최대 7키, PS/2로 연결하면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한 N키 롤오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16만 5,000원.

※ 자료제공 : 컴퓨존(www.compu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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