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일자리 창출위해 산·관·학이 뭉친다

녹색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 기업이 뭉친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톨릭대학교·경상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등 8개 대학과 SK임업·서희건설 등 우수 환경산업체 14곳이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전문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제공, 녹색산업 취업박람회 등으로 구인-구직자 만남 주선, 인턴 등채용 기회를 확대한다. 대학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의 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정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하고 학점을 부여해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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