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석유제품·윤활유 분야 ISO 국제표준화기구 기술분과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제27차 `ISO 석유제품 및 윤활유 기술분과 총회`를 1일부터 4일까지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석유제품 및 윤활유에 관한 표준화 가이드라인·평가방법 등에 관한 국제표준화 작업과 함께, 석유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디젤·바이오에탄올 등 액체 바이오연료와 차세대 대체연료로 부상 중인 DME 연료 관련 표준화 의제가 논의된다.
회의에는 미국·독일·일본·스웨덴 등 15여 개국의 각 분야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연료 등 대체연료와 수출 경쟁력이 있는 국내 윤활유 제품의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고 관련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