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엔터프라이즈, 미 보안장비 유통 기업과 3년간 최대 1350만 달러 수출 계약

대명엔터프라이즈(대표 서준혁)는 미국 보안장비 유통기업 KNY엔터프라이즈와 3년간 최대 1350만달러 규모로 고화질(HD) CCTV 관련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은 연 28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의 통로 역할도 하고 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계약으로 미국 시장에 자체 브랜드인 `웹게이트`를 알리고, 향후 중남미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홍근선 대명엔터프라이즈 웹게이트 부문 대표는 “10년 전부터 미국 시장에 주문자제조상품(OEM)을 공급했기 때문에 웹게이트 제품에 친숙한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카지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웹게이트의 품질과 기술력을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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