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HD로 업그레이드 했다.
영상회의 전문업체 라드비전은 기존 SD급 유한양행 영상 시스템을 HD급으로 고도화 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라드비전 스코피아 엘리트 5230 MCU와 XT1000, HD급 영상 코덱 21대를 도입해 본사 및 전국 13개 지점에 구축했다. 개인 PC영상회의시스템를 통한 업무 효율 극대화에도 나섰다. 영업회의는 물론 문서공유 기능을 활용한 제품교육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측은 “영업력 및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해 영상회의 활용이 한층 늘어날 것”이라며 “영업소와 연구소·공장은 물론 외부 협력사와 연동 등 영상회의 활용을 다방면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