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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기획초청작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연극 <쉬반의 신발>이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쉬반의 신발>은 세계적 극작가 팀 크라우치(Tim Crouch)의 작품으로 탄탄한 내공의 실력파 여배우 `전현아`와 함께 26켤레의 신발들이 등장인물이 되어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대변한다.
<쉬반의 신발> 제작사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셜펀딩 전문기업 펀듀에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일정 인원 이상의 후원이 이루어지면 모금현황에 따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들은 무료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소셜펀딩을 통해 후원하시는 분들은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티켓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후원이 이루어질수록 혜택을 받는 아이들이 늘어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공연을 즐기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쉬반의 신발> 소셜펀딩 프로젝트는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무료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
후원은 펀듀 홈페이지(www.fundu.co.kr)에서 가능하며 파버카스텔의 협찬으로 프로젝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만 작성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색연필이 제공된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