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근배 프랜차이즈, 5000만원대 한복대여 창업상품 출시

3대 안근배 한복디자이너 안근배한복대여 가맹점 중 80%가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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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代) 안근배한복은 파격적인 5천만원대 창업상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가맹상품은 1억7천만원~2억8천만원으로, 그 중에서 안근배한복대여 해피투게더 가맹상품은 지난 1년 반 동안 업계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 4월 4일, 가맹점주 간담회에서 발표한 전가맹점 매출액에 의하면 가맹점 중 80%가 흑자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1년은 전세계적 경제위기, 극심한 내부수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한복대여점이 문을 닫은 상황에서 일어난 매출성과라 의미가 크다.

지난 2년간 지방에서 안근배한복대여점 가맹상담문의가 수백 건 있었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지방창업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오사카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브랜드 ‘안근배’와 상품만을 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본사는 브랜드의 통일성과 획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가맹상품만을 고집했었다.

이번에 출시한 창업상품은 프랜차이즈 가맹이 아니라, 전문 대리점 상품(지방 5,900만원, 해외 8,900만원, VAT별도)으로 ‘초도상품+브랜드’라는 컨셉으로 이루어져있다. 높은 브랜드파워의 ‘안근배’를 사용하고 싶었던 지방중소도시와 해외의 창업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상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거의 매일 이 상품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상품은 기존의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전국의 영세한복점이 안근배한복대여 전문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도 관계가 있다.

안근배 프랜차이즈 정로운 대리는 “우리 한복상품 가격이 타사에 비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디자인, 브랜드파워 등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올해는 한복업계뿐만 아니라 웨딩업계 전체에서도 특별한 해라고 말할 수 있는 흑룡의 해로 이번 가을시즌은 십수 년 만에 찾아오는 결혼 대목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했으며, 본사는 전 가맹점의 매출과 이익 증대를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며 매장서비스 개선과 브랜드 자부심 고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안근배 웨딩홀비교사이트`, `안근배 청담동웨딩플래너비교사이트`, `신혼여행 안근배`, `안근배 한복대여` 등을 운영하는 진정한 `웨딩그룹`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중소기업청 유망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고, 같은 해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201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2011년에는 네이버 광고주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복대여 프랜차이즈업체 가운데서는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점주의 법적 권리를 보장했다.

현재 청담본점을 비롯해 잠실, 서초 , 노원, 분당정자, 서교, 수원영통, 일산, 목동, 분당야탑, 평촌, 강남역, 타임스퀘어, 성동(2011년 6월 open), 성북동(7월), 명일동(7월), 수원인계점(2012년 1월) 등을 운영 중이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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