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돌핀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아이폰?아이패드 업데이트… 새로운 제스처,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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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개발사 MoboTap은 지난 4일 ‘돌핀브라우저(Dolphin Browser)’의 업데이트를 마치고 새로운 제스처 인터페이스 및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화된 앱 브라우저인 돌핀브라우저는 안드로이드와 iOS용 한국어 앱 출시와 동시에 웹사이트를 통한 한국어 지원센터를 오픈해 국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스처, 애드온, 멀티 터치 줌을 비롯해 스마트 주소창, 북마크 폴더, 사용자 에이전트, 북 마크 가져오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제스처는 간단한 그림만으로 즐겨 찾는 사이트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모바일 웹 서핑을 보다 편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또 80개 이상의 각종 편의 기능인 ‘애드온’도 눈여겨 볼만하다. 작업 중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Password Manager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프랑스어로 된 웹페이지 읽기를 원한다면 Dolphin Translate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에 특화된 모바일 웹 브라우저 돌핀브라우저는 4개의 다른 검색엔진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빠른 정보 검색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돌핀브라우저는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208개 국가에서 1만2천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에서 ‘best android app’ 부문과 10개국 앱스토어에서 생산성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 했으며, 미국 유력 IT전문지 PC월드에서 ‘올해 최고의 아이폰, 아이패드 무료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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