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JC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인터넷 방송 곰TV에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을 만난다.

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JCE(대표 송인수)와 게임과 방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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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를 운영하는 그래텍과 `프리스타일` 게임 시리즈 개발사인 JCE가 게임과 방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인수 JCE 대표(왼쪽)와 배인식 그래텍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보였다.

곰TV는 국내 e스포츠의 대표적인 온라인 방송 플랫폼으로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게임 리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JCE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시작으로 수준 높은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제작한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두 회사는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 게임의 온라인 리그를 개최하고 게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양방향 프로그램을 제작해 이를 방영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을 포함한 곰TV의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JCE의 게임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곰TV에서 `프리스타일2`와 `프리스타일 풋볼` 채널을 오픈해 게임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며, 게임 홈페이지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게임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곰TV와 JCE가 함께 진행하는 방송 리그와 프로그램은 4월 중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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