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신문협회는 7일 제56회 신문의 날을 맞아 특별기획 토론회(5일), 기념 대회 및 리셉션(6일)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5일에는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신문의 가치와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기획 토론회`를 갖는다. 신문 신뢰 저하는 신문 이미지에 영향을 미쳐 신문구독률 감소와 광고 매출저하 등 신문 경영 악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최근 사회적 우려로 떠오른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6일 기념대회에서는 신문협회 회원사 모범 우수 사원 46명에 대한 신문협회상 시상과 한국신문상 시상이 있다. 이후 국무총리를 비롯 정계, 관계, 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기념축하연을 가질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