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SKF 한국지사장에 이재호 전 베어공조 대표가 선임됐다.
이 신임 지사장은 2009년 베어공조에 합류해 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이 지사장은 1986년 금성사(현 LG)에 공채로 입사, 합작법인인 한국하니웰에서 2009년까지 23년간 엔지니어링과 센싱·제어(S&C)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하니웰 부사장으로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S&C사업을 총괄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