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북미·유럽 최고 기대작 `길드워2` 예약 판매

글로벌 게임 `길드워2`가 내달 북미와 유럽에서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국내는 정확한 발매 일정이나 테스트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북미·유럽에서만 700만장 이상 판매된 `길드워` 게임의 후속작 `길드워2` 예약판매를 내달 10일(현지 기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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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 개발스튜디오인 아레나넷에서 제작 중인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길드워2`가 4월 10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길드워`는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에서 제작한 밀리언셀러 온라인게임이다. 두번째 시리즈인 `길드워2`는 북미의 유력 게임전문 사이트 MMORPG닷컴으로부터 `201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Most Anticipated MMORPG)`으로 선정됐고, 해외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현지 언론으로부터 혁신적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예약판매는 세 가지 패키지 형태를 선보인다. 표준판, 디지털 딜럭스판 그리고 한정판 패키지가 있다. 특히, 한정판은 게임 DVD와 함께 `길드워2` 모형인형(피규어), 사운드트랙 CD, 게임 아이템 등이 포함된 특별판 형태로 제작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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