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했던 바람이 봄 기운을 타고 부드러워졌다. 가벼운 옷차림에 간단한 도시락을 들고 공원으로 소풍 가기 좋은 시기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 가득한 전시회도 관람해 보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봄을 맞아 다양한 야외 활동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간편 도시락=소풍 갈 때 챙겨야 할 도시락을 간편하게 준비해 보자. 샌드위치, 음료 등을 마련하기 번거롭다면 `파리바게트 기프티콘(5000원)`을 구입,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금액 한도 내에서 파리바게트의 모든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가까운 패스트푸드점 메뉴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버거킹 와퍼세트 기프티콘(6300원)`을 추천한다. 원가 6900원보다 할인된 가격이다.
온 가족이 총 출동하는 소풍이라면 `미스터피자 골드쉬림프 기프티콘(2만9900원)`을 구입하자. 원가 3만1500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제 배가 부르다면 상큼한 후식을 챙기자. 한입에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1만9800원, 2㎏)`는 일반 토마토보다 각종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다.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봄 과일의 대표인 딸기도 있다. `지리산 수곡 딸기(1만2600원, 2kg)`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고 단맛이 일품이다.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활동=따뜻한 날씨에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체험 활동도 소개한다.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테마 전시관-세계 모형배 전(성인 5000원·아동 4000원)`은 바이킹부터 시작된 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총 7가지 미션을 차례대로 풀어나가는 동안 배의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해적선 블랙펄을 블록으로 제작해 볼 수 있고 실제로 보트와 안전장비를 착용해 리프트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63빌딩 내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용권도 있다. `63빌딩 빅3 패키지 이용권(2만6500원)`은 씨월드, 스카이아트, 아이맥스 3D 세 가지를 원가에서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씨월드에서 물개와 바다표범 등의 재롱을 보고 스카이아트 갤러리에서 미술을 관람한 뒤,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3D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놀이공원이다. 보다 저렴하게 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만4000원)`준비는 필수다. 다양한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3월에는 `나비축제`까지 열리고 있다고 하니 아이와의 나들이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바이크족을 위해=3월은 바이크 족들이 가장 설레는 달이다. 11번가에서 `자전거` 검색어가 지난 2월 첫째 주에 50위였던 것이 이번 달 첫째 주에 10위권 내로 진입할 정도로 찾는 이들이 많다. 클래식하면서도 간편한 자전거를 원한다면 `엑사이더 벨라클래식(8만1000원)`이 제격이다. 3단 원터치 접이식으로 이루어져 보관하기 좋다. 특히 지하철이나 자동차로 이동시, 공간 절약이 가능하다.
자전거 탈 때에 신발에도 힘을 주고 싶은 이들에게 신발을 권한다. 발 끝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발로는 `컨버스화(2만3000원)`가 제격이다. 유행에 상관없이 어느 옷에 신어도 어울린다. 흰색, 베이지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색상별로 모으는 수집가들까지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이다.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함을 느낀다면 `나이키 컬쳐 라글란 윈더러너(7만9000원)`가 필요하다. 특유의 `메시 저지` 소재로 내구성과 건조성이 우수하다. 땀을 흘리더라도 금방 말라 축축해질 염려가 없고 구김이 거의 타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