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자사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출시 8개월 만에 2000만 내려받기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6월 출시 이후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 7개월 만인 지난 1월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을 달성한 바 있다. 매주 100만건 내려받기되며 1500만 돌파 1개월만에 누적 내려받기 2000만건을 돌파했다. 스위스,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대만, 홍콩 등 15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용자 2000만명 돌파에 페이스북은 약 28개월, 트위터는 약 26개월이 걸렸다.
NHN은 조만간 PC·태블릿 브라우저 버전을 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