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환 웰섬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2012년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조 대표는 1980년 대성축산을 설립하고, 1984년부터 육가공사업을 시작해 축산업 전반에 걸쳐 목장·가공공장·유통망을 갖춘 산업인프라 구축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2010년 매출액 817억원을 달성했다.
식품 위생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함께 전사자원관리시스템, 위생관리시스템, 품질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또 일본과 홍콩 열처리 돈육 가공품 수출 공장 승인을 취득하며, 해외시장 개척도 선도했다.
조 대표는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정직한 기업상을 구현하고, 올바른 제품 생산과 임직원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