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솔루션박스(대표이사 박태하)가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CDN 아시아 2012(CDN Asia 2012)`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인다.
`CDN 아시아 2012`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CDN 월드 서밋`의 아시아 지역 행사다. 솔루션박스는 국내 CDN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에릭슨을 비롯해 타타커뮤니케이션즈, KDDI, 라임라이트, 베리뷰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솔루션박스는 이번 행사에서 통신사업자에 최적화된 CDN·클라우드 통합플랫폼을 발표한다.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직면한 트래픽 폭증 해결책으로 통합플랫폼을 제시하고 성공사례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사장은 “솔루션박스는 지속적으로 CDN·클라우드 통합플랫폼을 개발 및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통신사업자와의 오랜 공동사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트래픽 처리 능력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