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콘택트서비스기업 ktcs(대표 김우식 부회장)가 소셜커머스 `쿠팡` 고객센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쿠팡 고객센터는 상담석 104개, 매출액 25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1월 6일부터 2013년 1월 5일까지다.
센터에서는 소셜커머스 상품관련 상담, 고객의 소리(VOC) 응대, 고객관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ktcs가 주 고객층이었던 공공기관, 금융권을 벗어나 소셜커머스 업계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우식 부회장은 “쿠팡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고급화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해 소셜커머스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