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디자인과 기능 다 갖춘 올인원 제품 뜬다

도티코리아, 지갑형 천연가죽 케이스 `Chic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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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가 지난 10월 말 2,000만 명을 돌파, 올해 중에는 보급률이 70%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 또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이 급속한 성장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2,445억원, 2011년 5,000억 원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올해에 경우는 시장규모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새로운 고민거리를 갖게 됐다. 액정보호필름, 스피커, 이어폰, 거치대, 보조배터리 등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액세서리의 종류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휴대용 전자기기 케이스 제조기업 도티코리아 관계자는 "예전의 휴대폰 액세서리가 기기를 보호하는 기능에 충실했다면, 최근에는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여기에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만족시켜 액세서리 하나로 개인의 개성까지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티코리아는 최근 스마트폰 케이스와 지갑을 결합한 올인원 제품인 `Chic 라인`을 선보였다. 아이폰용 제품에는 최대 다섯장의 카드를, 갤럭시S2용에는 최대 일곱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카드꽂이는 분리가 가능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고리를 이용하면 스탠딩이 가능해 DMB와 같은 동영상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제품의 소재는 천연 소가죽과 스웨이드 안감을 채택, 액정부분이 보호되므로 케이스에 의한 흠집이나 파손 우려가 없다는 것도 Chic 라인만의 특징이다. 색상은 핑크와 네이비, 라임, 브라운 총 네 종류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Chic 라인은 현재 아이폰4와 4S, 갤럭시S2가 출시되어 있으며, 스카이 베가, 갤럭시S2 LTE, LG LTE, 갤럭시노트, 프라다폰 3.0 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티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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