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1201/228840_20111230145440_692_0001.jpg)
지난해 우리는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 미국, EU 등과 FTA 체결은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향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새해 우리 경제는 다시 한 번 어려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렵게 지켜온 산업현장의 노사관계 안정 기조마저 흔들린다면 우리 경제는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영자들은 상황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기업 스스로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강한 경영자상을 정립해야 합니다. 체질개선을 통해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기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책임을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