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포트, 여행 앱 `트래포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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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됐다.

 여행전문 온라인 사이트인 트래포트(대표 안경열)는 터치 한 번으로 세계 항공, 호텔을 여행 일정, 인원에 맞춰 예약할 수 있는 앱인 ‘트래포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5~10초 안에 세계 80개 이상 항공사 시스템과 57만여 호텔 시스템을 실시간 조회해 최적의 결과를 보여준다.

 항공 요금, 항공 스케줄, 좌석 상황은 물론이고 관련 세금(유류할증료 포함)과 상세 비행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으며 왕복 티켓 예약은 왕복 모두 좌석이 있을 경우에만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재검색의 불편함도 없다.

 해외 호텔 예약도 간편하다. 300만장의 사진, 위치, 지점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세계 57만여개 호텔 상세 정보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가격, 등급, 상태, 위치, 이름에 따른 다양한 검색으로 조회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세계 호텔 공급자들과의 직거래로 최대 78%까지 저렴해진 가격 역시 장점이다.

 트래포트 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약 후 결제는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트래포트의 홈페이지(www.traport.com)에서 할 수 있다. 항공과 호텔 동시 예약 서비스는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해 1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장일수 트래포트 차장은 “예비 여행자들은 바쁜 일상에 여행 준비만으로도 지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며 “트래포트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래포트는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내려받은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새해 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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