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사용은 역시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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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NPD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태블릿PC의 인터넷 사용 환경은 이동통신망보다 무선 인터넷(와이파이)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NPD그룹의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연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통신망 대신 와이파이만을 이용해 태블릿PC를 사용한다는 사용자가 3분의 2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13이(현지시각) 피어스모바일, 폰아레나 등 미국 모바일 및 IT 전문 온라인 미디어들은 NPD그룹의 연구 조사를 인용해 태블릿PC 사용자의 65%가 와이파이 접속만 이용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올 봄 2011년 4월 동 조사에서는 와이파이만 이용한다는 태블릿PC 사용자가 60%였는데 6개월 만에 65%로 늘어났다. 4월에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5%였지만 6개월이 지난 현 조사에서는 오히려 와이파이로만 인터넷 접속한다는 태블릿PC 사용자가 더 늘어났다.

 NPD그룹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의 에디 홀드 부사장은 “다양한 이유로 와이파이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동통신망의 높은 데이터 요금도 기피 대상이지만 태블릿PC를 주로 사용하는 지역에서 와이파이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가정이나 공공지역에서 태블릿PC로 인터넷을 서핑하기에 충분한 와이파이 접속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는 곳에서 접속해야 할 경우 대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킨들 파이어 등 이동통신 접속을 제공하지 않는 태블릿PC들이 많이 발표되었으며 와이파이만 이용하는 추세는 더 강해질 것으로 추정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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