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월간 APV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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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의 인앱광고(In App Ads) 페이지 노출 수가 월 50억 건을 돌파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는

최근 국내 게임 카테고리의 오픈을 통한 인기 게임 앱을 비롯 약 6,300개의 국내 최대량의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한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용한 효율적인 타깃팅 광고를 진행하며 인앱광고 페이지 노출(APV) 월 50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난 7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의 76.6%가 최근 1개월 이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조사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는 주당 평균 6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최근 모바일 웹을 통한 접속보다 자신의 니즈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한 광고보다는 이용자 특성에 따른 타깃팅이 가능한 인앱광고의 노출수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에 카울리는 타깃팅이 가능한 인앱광고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광고 집행 시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 특성에 맞는 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먼저 보다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 시즈널 테마, 카테고리, 성별 및 연령 등에 따라 앱의 종류를 세분화 하고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 집행자는 자신의 광고를 노출하고자 하는 대상에 가장 잘 맞는 앱의 종류를 선택해 보다 편리하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것. 카울리는 이를 통해 인앱광고의 효과가 더욱 높아지고, 광고 집행 또한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 노출 시간에 대한 타깃팅서비스도 더욱 손쉬워졌다. 한 시간 내 발생하는 카울리 전체 노출의 최대 70% 까지 한 가지 광고로 집중적인 노출이 가능한 시간 타깃팅 서비스를 이용, 보다 편리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한 것. 시간 타깃팅 서비스는 단기간 내 집중적인 광고 진행으로 주목성과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는 방송 프로그램 및 소셜커머스 등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되며, 실제로 가격비교 사이트 ‘About’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에 2시간씩 집중적인 광고를 시행하여 이전보다 홍보 동영상의 재생 횟수가 5배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FSN 비즈니스 본부 홍준 본부장은 “최근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의 오픈을 계기로 게임앱을 비롯 인기 앱이 꾸준히 개발되면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 빈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타깃팅을 이용한 더욱 효과적인 인앱광고 및 사용자 입장에서도 가치 있는 광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카울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카울리가 보유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현황은 카울리 리포트( http://www.cauly.net/caulyrepo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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