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25일 사진 및 영상 공유 저장 사이트 마이픽처타운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마이픽처타운 패드’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마이픽처타운 패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패드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마이픽처타운 사이트에 업데이트한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소셜 네트워크) 채널로 자유롭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1’의 모션 스냅 샷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슬로 모션 동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GPS 기능이 내장된 쿨픽스 AW100s 등의 위치정보를 지도로 표시해주는 ‘맵뷰’ 기능도 갖췄다.
촬영한 사진은 ‘북 뷰(book view)’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정렬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프레임을 구성해 잡지를 읽듯이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출시 4주년을 맞은 마이픽처타운은 세계 15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니콘의 대표적 사진 및 영상공유 저장 사이트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