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9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원전산업계 원자력안전협의회 창립회의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 증진을 위해 협력회사 대표들이 모여 원자력안전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족된 ‘원전산업계 원자력안전협의회’에는 원전 운영·설계·제작·시공 및 정비 참여회사 등 14개 관련기관 CEO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