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토크리스토퍼 심스 프린스턴대 교수와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각)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두각을 나타낸 미국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 교수와 프린스턴대의 크리스토퍼 심스 교수 등 2명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경제정책이 실업에 미치는 영향 등 노동시장 연구에 공헌한 피터 다이아몬드, 데일 모텐슨,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등이 수상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