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고에서 공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구글폰 `갤럭시 넥서스`(코드명 `넥서스 프라임`)의 주요 사양이 6일(현지시각) IT블로그미디어 `BGR`을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이 제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4.0(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애플의 아이폰4S에 맞설 레퍼런스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는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독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0 기반에 두께는 9mm, 1280*720 픽셀의 4.65인치 슈퍼 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1.2GHz의 TI OMAP 4460 듀얼 코어 코어텍스 A9, 시스템 메모리 1GB, 저장용 플래시메모리는 32GB다. 카메라는 뒷면 500만화소와 앞면 130만 화소를 채택했다. 1080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LTE까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
9mm thin
4.65-inch 1280 x 720-pixel Super AMOLED HD with curved glass
TI OMAP 4460 dual-core Cortex A9 processor clocked at 1.2GHz
1GB of RAM
32GB of built-in storage
5-megapixel camera on the back, 1.3-megapixel in the front
1080p HD video capture support
LTE/HSPA depending on carrier
Wi-Fi a/b/g/n
NFC
1,750 mAh battery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