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창의적 인재 발굴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3월부터 진행한 경희대 의상학과 학생 40명 대상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이 23일 마무리된다고 22일 밝혔다.
16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롯데홈쇼핑 견학 및 소개, MD 및 쇼호스트 업무 이해 등 홈쇼핑 전반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롯데자이언츠 마케팅 이해, 팬웨어 디자인, 롯데홈쇼핑 취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일하는 롯데홈쇼핑 MD, 쇼호스트, 인사담당자 등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보다 실질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마무리 행사로 젊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롯데자이언츠 팬웨어가 23일 저녁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롯데홈쇼핑 관계자, 롯데자이언츠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발표되는 작품 중 우수작을 선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참신한 제품들을 개발해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